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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후 꼭 가봐야 할 서촌 맛집과 감성 카페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청와대도 보고 주변 맛집과 카페까지 알차게 즐기고 싶으시죠?
저도 얼마 전에 청와대 관람 후 서촌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많은 맛집들을 발견했어요.
청와대 주변에 있는 서촌 거리는 그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오래된 서점, 옛날 오락실부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과 핫한 카페들이
서촌 골목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에요!
오늘은 2025년 최신 정보로 청와대 근처 맛집과 카페 추천 10곳을 엄선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청와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삼청동수제비는 30년 넘게 이 자리를 지켜온 대표 맛집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수제비와 깊은 맛의 국물이 특징이에요.
특히 수제비는 면발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현지 직장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
점심시간에는 20~30분 정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회전이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방문 팁: 오전 11시 30분 전이나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수제비와 김치전을 함께 주문하는 조합이 가장 좋았습니다!
100% 메밀면을 사용한 건강한 막국수로 유명한 북촌막국수는
BTS의 RM도 방문해 유명해진 곳입니다.
메밀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들기름 막국수는 고소한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퍼져 별미예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북촌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분위기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처럼, 겨울에는 따뜻한 만두전골과 함께 즐기면 좋아요.
방문 팁: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거나 채식주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요.
외국어 메뉴판이 없어 외국인 친구와 방문할 때는 미리 메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화자는 청와대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궁중 한정식 전문점으로,
전통 한식의 품격과 정갈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궁중 요리법을 재현한 메뉴들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도 뛰어납니다.
한옥 건물을 개조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며,
외국인 손님이나 특별한 날 가족 모임, 비즈니스 접대에 특히 적합합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코스 요리는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요.
방문 팁: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며, 특히 금요일과 주말은 2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오 한정식과 오미자 화채를 함께 주문하면 완벽한 식사가 됩니다.
황생가칼국수는 청와대에서 서촌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입니다.
3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이 집은 진한 해물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에요.
특히 왕만두는 한 개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속이 가득 차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소박한 인테리어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국의 전통 면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방문 팁: 점심시간(12:00~13:30)에는 현지 직장인들로 붐비니 일찍 가거나 늦은 점심을 추천합니다.
칼국수와 왕만두 세트로 주문하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잘빠진메밀은 메밀 요리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깔끔한 현대적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며,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아요.
저는 메밀막국수와 메밀전병 세트를 주문했는데,
메밀의 고소함이 잘 살아있었고 건강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메밀전병 안에 들어있는 채소와 고기의 조화가 좋았어요.
막걸리나 동동주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팁: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메밀전병은 반드시 주문해 보세요.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청와대에서 서촌 방향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통인시장은
서울의 전통시장 중 하나로,
독특한 도시락 카페로 유명합니다.
시장 입구에서 엽전을 구매한 후,
다양한 반찬 가게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도시락을 채우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20여 개 이상의 반찬 가게에서 튀김, 김밥, 떡볶이, 잡채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소소하지만 다양한 맛을 즐기며 현지인들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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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팁: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한산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엽전은 500원짜리를 주로 사용하며, 남은 엽전은 환불 가능합니다.
특히 맛있는 가게는 사람들이 몰리니 그런 곳을 주목해 보세요!
북촌손만두는 북촌 한옥마을 골목에 위치한 만두 전문점으로,
매일 아침 직접 빚는 수제 만두가 일품입니다.
만두피는 얇지만 쫄깃하고, 속 재료는 신선하고 풍부해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가득 흘러나와요.
가게는 소박하지만 청결하고, 창가 자리에 앉으면 골목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두전골은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일품요리예요.
방문 팁: 물만두와 군만두 반반 세트로 주문하면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춥거나 비 오는 날에는 만두전골을 추천합니다.
토속촌 삼계탕은 청와대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꼭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서울의 대표 삼계탕 전문점입니다.
40년 전통의 이 집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아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일품이며,
특히 인삼과 찹쌀의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메뉴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문 팁: 점심시간에는 20~30분 정도 대기해야 할 수 있어요.
삼계탕과 함께 제공되는 인삼주를 한 잔 마시면 더욱 풍미가 좋아집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까델루뽀는 청와대와 북촌 한옥마을 사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한식에 지쳤을 때 색다른 식사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셰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파스타와 리소토는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특히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매력적입니다.
코스 요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와인 페어링도 가능합니다.
방문 팁: 주말에는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한다면 2층 테라스석을 요청하면 좋습니다.
트러플 파스타와 티라미수는 꼭 맛보세요!
서촌김씨뜨라또리아는 서촌 골목에 위치한 생면 파스타와 뇨끼 전문점입니다.
외관은 서촌의 정서에 맞게 한문 간판이 걸려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이 나옵니다.
매장은 크지 않아 테이블이 7-8개 정도 있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특히 감자뇨끼는 고르곤졸라 또는 에멘탈 치즈의 향이 잘 살아있으며,
부드러운 뇨끼와 크림소스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볼로네제 생면 딸리아뗄레는 생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성한 다진 고기 소스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 팁: 주중 저녁도 손님이 꽤 있으니 중요한 약속이라면 꼭 미리 전화 예약을 하세요.
파스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의 퀄리티가 높아 충분히 값어치를 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모두 맛있어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대표 차 브랜드 오설록의 북촌 티하우스는 한옥을 개조한
아름다운 공간에서 질 좋은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청와대 관람 후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라테는 진한 녹차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일품이며,
그린티 롤케이크와 함께 주문하면 완벽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옥의 운치와 함께하는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방문 팁: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2층 창가 자리에서는 북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계절 한정 메뉴도 놓치지 마세요!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전통 단팥죽 맛집으로,
1976년부터 운영되고 있어요.
이곳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죠.
단팥죽, 십전대보탕, 수정과, 생강대추차 등이 대표 메뉴로,
단팥죽은 특히 찹쌀떡과 밤, 은행이 들어가 있어 진한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옛날 다방 느낌의 인테리어로, 소박하지만 정겨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청와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오랜 세월 동안 하나의 메뉴에 집중한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단팥죽의 진한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매일 11:00부터 20:30까지 운영하며, 명절 당일만 휴무인 곳으로,
청와대 관람 후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방문 팁: 점심시간이나 주말 오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오전이나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계절 한정 메뉴도 꼭 확인해 보세요!
라파리나 서촌본점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서촌의 넓은 베이글 전문 카페입니다.
카운터가 있는 1층과 초록의 산뜻한 분위기의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넉넉한 좌석 덕분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의 특징은 매일 당일 생산, 당일 폐기하는 신선한 베이글입니다.
소금 베이글, 프레첼 베이글부터 명란감자 베이글,
돌돌 소시지 베이글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특히 돌돌 소세지 베이글은 큼지막한 소시지를
쫄깃한 베이글이 감싸고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도 3,000원~3,500원의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방문 팁: 각 층에 비치된 발뮤다 미니 오븐으로 베이글을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소금 베이글에 피칸 캐러멜 크림치즈를 곁들이면 찰떡궁합입니다!
청와대와 그 주변은 전통 한식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다양한 맛집이 밀집해 있어 맛집 투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본 베스트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반나절 코스:
종일 코스:
서촌 맛집 코스:
청와대 근처 서촌 일대는 정말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에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이 있고, 각각의 맛집과 카페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어서 어디를 가도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특히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종로는 더욱 핫한 장소로 바뀔 듯한 예감이 든다고 하니,
지금이 서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청와대 관람과 함께 서촌의 매력도 만끽해 보세요!
청와대 관람만으로도 의미 있는 하루지만, 주변 맛집과 카페까지 함께 즐긴다면 정말 완벽한 서울 여행이 될 거예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요!😊